<질문>
주식에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주식에도 방법이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주식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적 분석을 중시하는 책들을 보다보니 기술적 분석에
거부감이 많았는데 비디오를 구입해 보면서 드디어 방법을 찾은것 같다는 기쁨이 생깁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김소장님은 증권회사에 다니면서도 많은 돈을 잃었다고 하셨는데...
그전에는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을 보는 방법을 모르셨나요?
주변에 증권회사를 다니면서도 많은 돈을 잃은분이 계셔
서 집에서는 제가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걱정이 많습
니다.
주식을 본업으로 삼는분이라면 많은 공부를 하셨을텐데도
실패했다는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김소장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반갑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장님과 같은 분에게 단 12시간의 비디오 강의를 통하여 "드디어 방법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것은 결코 작은 사건이 아닙니다.
이것은 제 기법에 대한 자화자찬을 하자는 게 아니라 이러한 기법이 탄생하기까지 13년간의 엄청난 고통과 땀이 뒷받침되어 있음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증권회사 직원들도 당연히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을 포함한 기술적 분석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합니다. 저 역시 과거 증권사 근무 시절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술적 분석은 모두가 미국,유럽,일본 등의 외국에서 개발된 방법으로서 너무 복잡하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턱없이 잘 맞지 않는다는 데 그 문제점이 있습니다.(본 사이트 무료 증권강좌 참조)
그것은 이들 대부분이 "주가는 이만큼 오르면 내리고, 이만큼 내리면 오른다"는 식의 한계(limitation)를 미리 설정해놓고 미래주가를 예측코자 하는 데서 결정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증시 선진국의 투자기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확률이 상당히 높겠지 하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봤지만 결과는 헛수고였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거래량과 이동평균선 기법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각각 별개로 취급할 뿐만 아니라,함께 취급하더라도 애매모호하여 적절한 매수,매도시점을 판단해 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상과 같이 복잡하고 어려우며 애매모호한 모든 외국 차트기법의 단점을 개선하여 단순명료하고 구체적인 차트기법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마이웨이 기법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주식시장에서 영원히 변치않는 원칙, 즉 "주식시장 3大 불변의 법칙"입니다.
증권사 직원을 비롯하여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과 대부분의 일반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한 손에 차트 또 한 손에 재무제표(기본적,정보 분석)"라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차트와 정보 중 한 가지만을 보는 것보다 두 가지를 동시에 볼 때 주식을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히 차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즉 기본적 분석은 정보를 빨리 수집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낼 수 있는 선도세력만이 사용할 수 있는 확률높은 방법이며,기술적 분석은(마이웨이 차트기법은 엄밀히 따지면 기존의 기술적 분석과는 차원이 다름) 전적으로 개인프로들에게만 필요한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상호보완 개념이 아닌 완전대체 개념으로서 차트를 볼 때는 기본적 분석(정보)을 전적으로 배제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저는 증권사 시절에 잘 맞지도 않는 기존의 외국차트와 정보를 항상 동시에 보면서 주가를 예측하는 우를 범함으로써 계속 실패를 했던 것입니다.
또한 증권사에 근무할 당시 "증권사 직원에게는 약정(주식매매금액)이 곧 인격"이라는 웃지못할 말이 있었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증권사의 주된 수입원이 바로 주식매매에서 얻어지는 매매수수료입니다. 따라서 각 증권사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객들을 최대한 잘 설득하여 자주 매매를 유발하는 것이 회사에서 유능한 직원으로 인정받게 되는
가장 빠른 길이지요.
물론 고객에게 돈을 잘 벌어주면서 자주 매매를 할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자주 매매를 하다보면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저 뿐만 아니라 주변의 동료들 대부분이 자신의 돈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하루종일 움직이는 시세를 쳐다보면서 또 약정을 해야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결국 초단타 매매를 하게되어 실패를 하게 된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한데 우리 증권사직원에게 의존했던 고객들은 오죽했겠습니까?
물론 모든 증권사직원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근무했을 당시의 일입니다. 다만 증권회사 입장에서 영리를 생각할 때 잦은 매매보다 고객의 수익을 우선시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최근 초단타를 유발하는 소위 시스템트레이딩 등을 경쟁적으로 선전하는 것만 봐도 이것은 요원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 연구소에서는 대형 증권사 전무출신부터 현직 증권사 지점장,투자상담사,투신사 지점장,일반 증권사 직원들이 본 기법을 배워 나가면서 한결같이 "진작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익히신 마이웨이기법은 기존의 전세계 모든 차트기법을 뛰어 넘는 것이며 초단타매매,시스템트레이딩 보다 훨씬 더 확률높은 기법임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주변의 증권사 직원 또는 증권사를 출입하는 일반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잃은 것에 대하여 너무 과민반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시작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먼저 연습과정을 최소한 3개월 이상 가지시기 바랍니다.
즉 100만원 정도를 가지고 본 기법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연후에 확신을 가지고 본격투자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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