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문>
안녕하셔요 소장님.
저는 광양에 사는 정*천입니다
서울에 교육이 있어 올라갔다가 우연히 소장님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많은 주식책으로 공부를 해 왔습니다만 그저 뜬구름을 잡고 있었다라고 할까요? 전혀 그 주식시장의 섭리를 모르고 소장님 말씀대로 이만큼 내렸으니 \"매수\" 그리고 이만큼 올랐으니 "매도"하는식으로 투자를 해 왔으며 시세를 보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성질이었습니다
하지만 3.26-3.29까지 소장님을 모시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까요
이제 영원한 저의 스승님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이곳에 내려와 교육 받은대로 했더니 엄청 성과가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전같이 감으로 했으면 벌써 마이너스에 심리적 스트레스로 고생해야 할 이시기에 전 편안히 소장님 강의 테이프를 다시한번 보고 있습니다
절 기억하시는지요
3월29일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렸더니 제 손을 꼬옥 붙잡고 격려를 해 주셨지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스승님의 영원한 제자가 되어 청출어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답 변>
반갑습니다. 사장님
1.먼저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자합니다.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이 글은 제가 그냥 보고 지워버리면 그만인데 사전 양해없이 본 Q&A에 올리기 때문입니다.
사장님께서도 직접 보셨겠지만 4일간 교육을 받고 나가는 모든 분들이 한결같이 만족하시면서 감사와 찬사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매주 교육을 마칠 때마다 일어나는 현상이며 제가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본 사이트의 Q&A에서도 여러분들이 본 기법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데, 처음 본 사이트를 방문하는 분들 중 "이거 짜고하는 것이 아니냐" 또는 "일부러 좋은 것만 골라서 올리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사장님의 글이 "진실"을 전해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올리고자 합니다.
2.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을 때, 오히려 자신을 되돌아 보는 데 철저하시기 바랍니다. 주가가 오른다고 흥분할 필요도 없고 내린다고 불안해하실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우신 원칙(매매기술)을 끝까지 흔들림 없이 고수하겠다는 마음 자세입니다.
원칙을 지키다 보면 때로는 조금 덜 먹을 수도 있고 또 조금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왔을 때는 크게 먹을 수가 있고 대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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